공성용 회장 초록우산에 5800만원 쾌척
25년째 소외아동 어린이날 용돈 후원

공성용 KCTV 제주방송 회장이 25년째 소외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에 따르면 이날 공성용 회장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제주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58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까지 25년간 공 회장이 어린이날 용돈으로 후원한 금액은 7억5000만원에 이른다.

이번 공 회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어린이 58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공 회장은 "아이들이 올바르고 씩씩하게 자라 원하는 꿈을 이루고 사회의 소중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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