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역이 오는 17일 호접란 수출사업비 대출에 대한 제주도의 채무보증 승인여부를 다룰 도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촉각.

제주교역은 그동안 도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호접란 수출사업 전망과 채무보증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등 임시회에 대비해왔으나 지금까지 의원들이 부정적 입장을 보여온 터라 승인여부는 불투명한 상태.

제주교역 관계자는 “도의원들을 상대로 이해를 구했으며 농가들도 수매사업 시작을 요구하고있다”며 “수매준비가 다된 상태로 도의회 승인만 떨어지면 곧바로 시범수출사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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