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원장 53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도내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53번째 회원이 나왔다.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삼도1동 이주영산부인과의원 이승희 원장(53)이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 원장은 도내에서 53번째, 전국에서는 117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3년 제주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병원' 가입을 통해 정기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이승희 원장은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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