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결 제주한우와 제주촌 흑돼지가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1+등급 이상 제주한우 10두에서 가공한 등심, 채끝, 목심, 갈비 등 보들결 제주한우 580㎏을 25일 ㈜축림을 통해 홍콩으로 수출한다.

또 25일에는 등심, 목심, 삼겹살 등 제주촌 흑돼지 140㎏을 NH무역을 통해 홍콩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축협은 국내 최초로 마카오 등지에 보들결 제주한우 및 제주촌 흑돼지를 수출하기 위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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