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포럼서 세션 운영

제주대학교가 아시아 대학 총장들과의 토론으로 고등교육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한다.

제주대는 26일 서귀포시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제주포럼'에서 '제주대 세션'을 운영한다.

제주대 국제교류본부와 평화연구소가 주관한 행사는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3시간 진행된다.

국제교류본부는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을 위한 고등교육의 역할'을 세션 주제로 정했다. 토론에는 허향진 제주대 총장, 케톳 스와스티카 인도네시아 발리 우다야나대 총장, 포캉 미얀마 양곤대 총장, 보 반센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 총장이 참여한다.

평화연구소는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대학'을 세션 주제로 정했고 리프 에릭 이슬리 이화여대 교수, 리 마오젠 중국인민대 교수, 오카가키 일본 도쿄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양길현·김민호 제주대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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