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제1회 서예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지난 15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대행 김군택) 1층 로비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5월부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해 온 서예교실에 참가했던 중증 중도 장애인들의 작품과 비장애인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분야의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서예 작품 외에도 십자수와 양재작품 등이 찬조 전시되며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사진=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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