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가 추진하는 소방차량진입곤란지역 안전대책 추진이 화재조기진화 등 사고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귀포소방서가 올해 추진한 소방차량진입곤란지역 안전대책을 보면 화재발생시 신속한 소방차 출동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주·정차단속을 248회 실시하는가 하면 소방차량 통행훈련도 356회 실시했다.

특히 시 관내 매일시장 등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 24개 구간에 196명을 자율소방대원으로 위촉, 자율적으로 화재예방에 나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소방서는 진입곤란지역에 소화기 보관함 11개소와 소화전 4개소를 신설하는가 하면 주·정차 단속공무원 32명을 증원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이 화재예방 등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