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더민주 의장 및 부의장 등 내정
1~5일 343회 임시회 열고 원 구성 확정

제10대 제주도의회 하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윤곽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30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등을 선정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은 부의장에 윤춘광 의원을, 의회운영위원장에 김태석 의원을, 농수축경제위원장에 현우범 의원을, 보건복지안전위원장에 김용범 의원을, 문화관광위원장에 김희현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경학 의원을 배정했다.

이와 함께 교육위원회도 강성균 교육의원을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29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신관홍 의원을 도의회 의장으로, 김황국 의원을 부의장에, 고충홍 의원을 행정자치위원장에, 하민철 의원을 환경도시위원장에 각각 내정했다.

한편 도의회는 1일부터 5일까지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도의회 의장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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