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형부문'대상' 등 3개 부문 수상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5년 노인 일자리사업 전국 평가결과 서귀포시가 시·군·구 단위 평가에서 취업형부문 '대상', 공익활동부문 '우수'에 선정됐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서귀포 시니어클럽이 시장형사업단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5년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사업운영 및 성과, 사업특성화, 지자체협력지원정도 등 사업관리·운영전반을 평가하며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교차평가 및 중앙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24개 사업에 44억을 들여 212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전년대비 9억이 늘어난 53억원을 투입 27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