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2차전서 신평고 이리고 승부차기로 이기고 승점 6점
안성맞춤FC 한양공고에 승리 3점 동률 공득실로 조2위
신평고등학교가 2연승을 거두며 A조1위로 U-17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안성맞춤FC는 골득실에서 앞서며 가까스로 12강전에 올랐다.
제24회 백록기 U-17 전국고교축구대회 예선 2차전이 24일 걸매A와 걸매B구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신평고는 걸매B구장에서 열린 이리고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이겼다.
신평고는 지난 22일 안성맞춤FC를 1-0으로 이겨 승점 3점을 챙겼고, 이리고까지 이기면서 승점 6점으로 무난하게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같은시간 걸매A구장에서 열린 A조 한양공고와 안성맞춤FC 예선 2차전에서는 안성맞춤FC가 한양공고를 2-0으로 이겼다.
22일 예선에서 한양공고는 이리고를 4-2로 이기면서 양팀은 모두 1승1패로 승점 3점을 기록했지만 안성맞춤FC가 골득실 +1로 한양공고 0보다 앞서며 A조2위로 12강에 오르게 됐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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