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사진연합회(회장 양성룡)가 오는 28일까지 탑동해변공연장 야외광장에서 제주자연환경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시 여름축제인 '한여름밤의 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곶자왈의 생태와 습지에 대한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로는 양성룡·강만보·홍순병·양창선·김동선·고영석 등 25명이 이름을 올렸다.

제주환경사진연합회는 "예술축제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제주 곶자왈의 가치를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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