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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 수원공고, 첫 우승…500분만에 웃다
특별취재팀
입력 2016-07-31 (일) 18:59:42 | 승인 2016-07-31 (일) 19:39:30 | 최종수정 2016-07-31 (일) 20:50:10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팀 '수원공고'

31일 결승전서 막강화력 서울 대신고와 접전 끝에 승부차기 승리
U-17대회 경기 용호고 5년만에 챔피언 등극…열전 11일 마무리

또 하나의 백록기 신화가 만들어졌다. ‘Trigger the Fever(열정을 깨워라)’. 내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 예감까지 11일간 제주를 흔들었던 축구 열전은 ‘내일을 향한 축포’로 마무리됐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양석후)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11일의 일정으로 열렸던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의 패권은 경기 수원공고에 돌아갔다.

전국 강호 58개팀(본대회 35개팀.U-17 22개팀)이 만들어낸 명승부는 매경기 역사를 만들었다.

권역별 리그 1위 4개팀과 2위 6개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디펜딩 챔피언인 강릉문성고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지난대회 4강팀 중 3개 팀이 ‘설욕’을 다짐했고, 1998년생이 주축을 이룬 제주 연고 5개팀은 ‘어게인 1998’을 외치며 백록기 제주 탈환에 나서면서 치열한 ‘우승’각축전을 예고했고, 또 적중했다.

'천연 잔디' 와 ‘더위’란 변수 속에 학원축구의 정수를 뽐내며 질이 다른 집중력으로 ‘축구’의 정의를 단단히 했다.

백록기 U-17대회 우승팀 '용호고'

본대회 우승은 이번 대회 기복 없는 탄탄한 경기력을 과시하며 역대 3번째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경기 수원공고에 돌아갔다. 수원공고는 연장까지 100분이 넘는 팽팽한 열전은 물론 승부차기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대신고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날 결승전은 지난 2009년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팀 간 설욕전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승패는 갈렸지만 두 팀 모두 백록기 역대 전적을 바꾸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U-17대회도 ‘새 기록’으로 마무리됐다. 2012년 원년 챔프인 경기용호고가 5년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며 ‘첫 2회 우승’팀으로 백록기사(史)를 장식했다. 경기용호고는 결승에서 경기 청운고를 맞아 한 발 앞서 뛰는 스피드로 3-0 승리를 챙겼다.

제24회 백록기 MVP, U-17 MVP에는 수원공고 함종민 선수(3학년)과 용호고 이대호 선수(2학년)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취재팀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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