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2일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김모씨(40)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채모씨(35)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이를 말리는 채씨의 어머니 김모씨(60)를 밀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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