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조로 바닷물이 불어나 고립됐던 낚시객들이 구조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2일 새벽 0시7분께 제주시 삼양1동 인근 갯바위에서 이모씨(58) 등 2명이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소방서 등은 구명조끼와 로프 등을 이용해 구조한 후 귀가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