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규 전 제주시태권도협회장(제주도체육회 이사)이 통합제주도태권도협회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제주도태권도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협회 창립총회를 개최, 엘리트와 생활체육 대의원 각 20명씩 모두 40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을 선출, 문성규 전 제주시태권도협회장을 선출했다. 

문성규 신임회장은 이날 경선에서 28표를 얻어 12표에 그친 안영익 전 제주도태권도협회장을 제치고 수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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