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섬' 우도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생활 쓰레기, 교통문제 등 부작용이 속출하자 제주도와 제주시가 대책마련에 분주.

특히 제주시는 최근 차량총량제를 무시하고 차량을 우도로 반입하고 있는 도항선에 대해 '사업면허취소' 카드를 검토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표명.

주변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에 '환상의 섬'으로 알려졌던 우도가 '환장의 섬'이 된지 오래다"며 "그동안 방법을 몰랐던 것이 아니라 외면했던 것 아니냐"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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