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1위 쭈타누깐 

골프 태극낭자 김세영(23·미래에셋)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프리디스 그린스 골프장에서 열린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로 아리야 쭈타누칸(태국)에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 또 전인지도 18언더파로 김세영에 1타 뒤진 3위를 차지했다.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제주의 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3언더파로 공동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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