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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고 골프팀, 끈끈한 '정' 담아 꿈의 포물선 그린다
김대생 기자
입력 2016-09-06 (화) 15:41:57 | 승인 2016-09-06 (화) 15:52:58 | 최종수정 2016-09-07 (화) 18:28:59

 

서귀포여고 골프동호회
키움증권배 결승전 진출
21일 경북서 우승컵 노려

서귀포여고 골프동호회(회장 이현숙·12회) 골프팀이 전국 고교동창 최강전 결승전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SBS골프가 주최한 '2016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4강전(9홀 포썸방식)이 5일 경상북도 블루원 상주CC에서 개최된 가운데 서귀포여고 골프팀은 전라북도 고창여고를 맞아 올스퀘어(승패가 결정되지 않은 무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특히 연장 첫 홀에서 양 팀 모두 벙커샷으로 홀컵 1.2m까지 근접시키는 명승부 속에 다시 연장 2홀 승부로 이어졌고 서귀포여고 골프팀 김은영 동문이 0.6m에 근접시켜 기나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서귀포여고 골프팀은 6일 오후 또 다른 4강전 울산여고와 서상고의 승자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대회 우승컵을 다툰다. 

지난 2010년 전국 동문을 대상으로 팀을 꾸린 서귀포여고 골프팀은 매월 한 차례씩 월례대회를 개최하는 등 끈끈한 선후배간의 정을 이어오고 있다. 

서귀포여고 골프동호회는 모두 68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괄책임자(감독) 오인옥 동문(16회)을 비롯해 선수에 강화인 동문(3회), 김은영 동문(16회), 오민숙 동문(19회), 현나연 동문(20회)등이 출전했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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