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부2부=

<한수풀배구동호회A팀·B팀, 2부>

제주시 서부지역 배구의 자존심인 한수풀배구동호회는 지난 2005년에 재창단해 제민기와 인연을 맺다가 지난해 8년 만에 얼굴을 내밀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순수 동호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도내 각종 2부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과 준우승을 거두며 팀의 역사를 쓰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A팀과 B팀으로 나눠 동반출전 한다. 강희관·김동범·김민규가 A팀의 공격을, 양시복·이윤석·진현수가 B팀 공격라인을 책임진다. 

◇선수명단

△단장=최유신 △감독=김철용·양덕원 △코치=강희관·김미경 △주무=변희정·양재진 △선수=강희관 김영대 박창범 김동범 홍영호 황현정 강태순 이기화 김광운 강기호 변희정 김민규(이상 A팀), 이승보 이승환 김성훈 양시복 이윤석 양재진 김준석 임종철 고민이 진현수 오민호 한영웅 윤상현 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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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새배구동호회, 2부>

휘파람새 배구동호회는 지난 2006년 제주시청 공무원과 일반인 등으로 창단한 순수 동호인 팀이다. 2012년 제23회 제민기에 선수단을 꾸려 제민기와는 첫 인연을 맺은 이후 4년 만에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2011년 도민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린 팀으로 고봉준과 김준희가 팀의 공격라인을 구축해 팀플레이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 세터로 나선 전봉추가 공수를 조율하는 책임을 맡았다. 

◇선수명단

△단장=부성하 △감독=김하정 △코치=김성하 △주무=고봉준 △선수=강동훈 강성호 고동효 고봉준 김성하 김인숙 김준희 김희철 부성하 김성실 양원일 양윤석 전봉추 진재춘 허영수 임용석 백지윤 김하정 강명희 강인수 현용봉 송정현 강봉남 현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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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자율배구)=

<서귀포고등학교, 남고부>

 

서귀포고등학교는 지난해 8월 창단한 팀으로 그해 9월 제9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을 차지해 도대표로 전국대회 참가한 바 있다. 지난해 개막전에서 남주고에 일격을 당해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 대회를 앞두고 점심시간 1시간, 토요일 3시간씩 맹훈련을 통해 손과 발을 맞추며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팀 내 최장신(183cm)인 2학년 김용훈과 1학년 현동훈이 좌우공격을 담당해 팀의 공격라인을 구축한다. 또 2학년 고승탁과 3학년 김동수가 세터를 담당, 볼 배급을 책임진다. 

◇선수명단

△단장=조동수 △감독=안정필 △선수=현동훈 김민건 김용훈 김강수 이찬 고승탁 김용현 문성현 허유준 박지홍 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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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등학교, 남고부>

올해 6월1일 창단한 제주고는 제민기 대회가 첫 무대다. 예전  엘리트 팀이 있었을 당시 수차례의 대회 우승 등 제민기와 끈끈한 인연을 맺었었다. 이에 옛 제주고의 배구 명성을 되찾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1학년 김성혁이 중앙공격을 담당하고 3학년 김민혁과 1학년 백광준이 좌우쌍포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 세터로 2학년 김대진이 나서 공수를 조율한다. 학교체육관에서 매주 아침 1시간, 점심 40분, 방과후, 체육시간에 기본기술을 익히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지난 한 달 간 본격적인 훈련으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선수명단 

△단장=김종식 △감독=박용선 △코치=김수연 △주무=원현아 △선수=김민혁 김대진 김진수 김수민 고유진 고명성 김성혁 홍선우 윤준영 이윤석 정성우 고세준 고원석 백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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