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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부터 따뜻하게"정명철 상록헬스케어나눔사랑봉사단 회장
변미루 기자
입력 2016-09-26 (월) 09:22:39 | 승인 2016-09-26 (월) 09:24:36 | 최종수정 2016-09-26 (월) 09:24:36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발 마사지 봉사를 4년째 이어온 정명철 제주상록헬스케어나눔사랑봉사단 회장.

4년째 어르신 대상 발 마사지·수지침 재능기부
오랜 공직생활 울타리서 벗어나 '제2인생' 다짐

"발 마사지를 받은 어르신들의 혈색과 표정이 밝아지면 제 마음에도 빛이 들어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발을 어루만지며 4년째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정명철 제주상록헬스케어나눔사랑봉사단 회장(62)이 제민일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김한욱)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We♥프로젝트' 금주의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정명철 회장은 지난 2000년 만 46세의 젊은 나이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했다. 공직생활의 울타리를 벗어나 제2의 삶을 살아보겠다는 다짐에서였다. 이후 유통업계 등에서 사업을 하면서 조금씩 '나눔'의 문을 두드렸다. 정씨는 "공직자로서 국가에서 받아온 것들을 사회에 환원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13년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제주상록자원봉사단에 참여해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뒤 '수지침 봉사단'을 조직했다.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겠다는 취지였다. 지난해부터는 발 마사지로 재능기부하는 제주상록헬스케어나눔사랑봉사단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보태고 있다.  

정 회장은 "봉사란 사람들끼리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어가는 과정"이라며 "어르신들이 발 마사지를 받고 몸이 편해졌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이만큼 보람찬 일이 없다"고 말했다.  

변미루 기자  byunmiroo@nate.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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