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6일 단란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이모씨(46)와 한모씨(45)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등 지난 24일 오후 11시30분께 서귀포시내 모 단란주점에서 서비스가 좋지 않다며 업주에게 욕설을 하고 테이블을 발로 차는 등 단란주점 업무를 방해 한 혐의다.

이들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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