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나다를 향한 타이미의 돌직구 눈길을 끈다.
최근 홍대 인근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연 타이미는 당시 콘서트 현장에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래퍼 중 누가 최고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자이언트핑크를 꼽았다.
타이미는 "자이언트핑크는 톤이 일단 멋있다. 톤과 성량이 독보적인데 발음까지 좋은 거 보면 진짜 잘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다를 최악의 래퍼로 꼽으며 "박자를 잘 못 타는 거 같다. 그 점이 좀 아쉽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나다는 30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 자이언트핑크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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