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원장 59호 아너 가입

제민일보 We♥프로젝트의 73번째 칭찬주인공이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59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12일 김형준 탑동365일의원 원장(50)이 기부금 1억원을 약속하고 제주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5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부산이 고향인 김 원장은 2001년 서울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마치고 제주로 이주, 제주 최초로 야간·휴일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탑동365일의원'을 개원했다.

김 원장은 2007년부터 매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체아동을 검진하며 10년째 촉탁의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김 원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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