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휴양림 방문자 기부금 1900만원…5년간 총 1억원

제주시(시장 고경실)는 27일 시장집무실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때 시민 등이 기부한 기부금 19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전달했다. 

제주시는 지난 2011년 12월 자연생태자원의 공공인식 증진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목공예 체험이용자들이 기부한 금액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다문화가정과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사업 등에 쓰이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금은 2011년 200만원, 2012년 3552만원, 2013년 1852만원, 2014년 1210만원, 2015년 1443만원 등 총 1억15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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