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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 재편 필요"
김지석 기자
입력 2016-11-16 (수) 15:57:34 | 승인 2016-11-16 (수) 16:01:29 | 최종수정 2016-11-16 (수) 16:01:29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 15일 첫 토론회 개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출범한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가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 분과를 재편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장명선)는 지난 15일 서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분과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실질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쓰레기를 현실적으로 줄이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본부가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는 방법론 등이 제기됐다.

고행곤 (사)농업경영인서귀포시연합회장은 "최근 지역에 버려지고 있는 영농폐기물이 증가하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민실천 운동본부에도 영농폐기물을 분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금영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장도 "농협 등에서 농민들에게 판매한 자재 등이 영농폐기물이 되고 있다"며 "하지만 향후 처리에 관한 대책이 없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명선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장은 "시민실천 운동본부가 실질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분과의 개수를 한정하지 말고, 깊이 있는 토론이 필요하다"며 "특히 형식적인 정책이 아닌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을 제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민실천 운동본부는 토론회 의견을 토대로 기존 기획분과, 홍보분과, 가정쓰레기 줄이기 분과, 사업장쓰레기 줄이기 분과 등 4개 분과에서 사무국과 가정쓰레기 줄이기 분과, 사업장쓰레기 줄이기 분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분과, 영농폐기물 줄이기 분과 등 1사무국 4개 분과로 재편성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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