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서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인구 10만 이상 30만 이하 41개 도시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7년 보통교부세'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환경·사회·경제적 부문의 12개 항목 2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차수요관리를 위한 노력과 교통의 형평성 제고(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등), 비동력 교통수단 활성화, 교통인프라, 대중교통시책평가 만족 등에 긍정적인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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