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모집 결과 241명 응모해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 이하 재단)의 2017년도 제1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경쟁률이 24대 1을 기록했다.

28일 제주문예재단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옛 제주대학교 병원에 조성 중인 가칭 제주종합문화예술센터에 입주할 레지던시 작가를 모집한 결과 241명이 응모했다.

모집부문은 국내 작가 8명, 해외 작가 2명이다. 접수결과 국내작가 173명, 국외작가는 68명이 신청서를 작성했다.

경쟁률은 국내 작가가 22대 1, 해외작가가 34 대 1이다. 국내작가 입주기간은 내년 3월부터 1년이며, 해외작가는 각 3개월씩이다.

재단은 1월 중 1차 행정심사, 2차 서류 심사, 3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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