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자로 승진 109명 등 565명 인사예고

제주시는 13일자로 2017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11일 예고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4급 서기관 1명, 5급 사무관 12명, 6급 이사 96명 등 모두 109명을 승진 임용했다.

신규임용 38명, 전출입 54명, 전직 1명, 복직 22명 및 부서이동 341명 등 인사예고자는 모두 565명이다.

제주시 자치행정국장에는 양대윤 문화관광체육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에는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한 문경복 총무과장, 농수축산경제국장에 강순자 제주경제통상원 파견, 공보실장에 김태건 제주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총무과장에 김상영 자치행정과장, 자치행정과장에 강승범 문화예술과장 등이 임명됐다.

시는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시정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환경, 교통, 문화, 복지 관련 조직 강화에 중점을 두고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와 소수직렬 등에 우선 승진기회를 주는 한편 일선 조직의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시 최초로 간호직 사무관이 탄생했으며 그동안 소외받았던 세무, 사회복지, 보건, 건축직렬 등에도 5·6급 승진자를 비중있게 안배했다고 덧붙였다.

제주시 2017 상반기 인사 보기(클릭)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