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내달 8일까지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학교 주5일 수업에 따라 매주 토요일, 도내 문화예술기관·단체에서 초·중·고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체 참여자의 10% 이상을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에서 모집해야 한다. 

토요일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 주말 운영도 가능하다. 연간 30주차 내외로 운영해야 한다. 세계문화예술 교육주간(5월 넷째 주 토요일) 중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개방형 프로그램을 반드시 운영할 것을 단서 조항으로 담았다.

공모 자격은 도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이 가능한 문화예술기관 또는 단체이며,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caf.or.kr)에서 다운로드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 다음달 8일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열린다. 선정된 사업은 15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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