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열린 아시아나항공 신년음악회.<김영학 기자>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지점장 김홍규)은 11일 오후3시부터 90분 동안 제주공항 3층 출발대합실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제주취항 1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신년음악회는 제주시립교향악단이 나와 요한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등 고전음악을 공항이용객들에게 선사했다.

소프라노 배수진씨가 ‘그리운 금강산’을, 테너 이은민씨가 ‘올! 솔레미오’를 들려줬으며, 아시아나 한사랑수화회의 수화공연도 이어졌다.

이어 임성철씨의 색소폰 연주가 선보였으며 아시아나항공 중창단 ‘캐빈승무원’출연, 제주시향과 협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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