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수출기업화사업에 도내 업체 참여가 크게 늘었다.

제주지방중기청이 최근 올해 수출기업화사업 참여업체를 신청받은 결과 14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8개 업체에 비해 6개 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도내 수출업체들이 늘어난 데다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업체의 인식이 높아진데 따른다.

수출기업화 사업은 내수중심의 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외바이어 개척이나 해외홍보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제주중기청은 지난해 5개업체에 대해 400만원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8개 업체에 대해 800만원씩, 지원대상과 금액을 늘려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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