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 2차에 대한 청약 접수가 지난 8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됐다.

8일 최고경쟁률 14대 1 기록
1차 48세대는 15일부터 진행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의 분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도민 등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는 1차(도련1동 1572-6번지) 48세대와 2차(〃1570-2번지) 56세대로 조성되고 있다.

공급사인 한국투자신탁은 지난 8일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 2차에 대한 청약접수를 진행, 1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전용 면적은 80~81㎡이며, 충분한 일조량 및 실내 환기에 탁월한 '4Bay' 구조로 설계됐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함께 1~3층에는 펜트리 창고, 4층에는 다락방이 갖춰져 있는 등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 실별 온도조절 및 일괄 소등, 대기전력 자동 차단 시스템 등 최신 설비가 적용돼 연간 약 8~10%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결로현상을 차단하는 '로이 유리'가 장착돼 냉·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1차에 대한 청약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견본주택(연동 152-2번지)에서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문의=755-2220.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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