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올 두 번째 문화가 있는 날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실연 영상 상영

제주아트센터의 올해 두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연주 영상'이 선택됐다.

22일 수요일 10시30분부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193회 정기연주회 Sprit of Beethoven(스피릿 오브 베토벤)의 간접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지휘자 임헌정의 지휘와 세계 최고 수준의 콩쿠르에서 우승과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해 극찬을 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인 김다솔이 참여했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운명 교향곡'이라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이 영상을 타고 객석을 향한다.

스크린을 통해 보는 연주 무대지만 10대 이상의 카메라가 다각도에서 촬영해 옮겨내면서 현장의 긴장감과 흥분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에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728-8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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