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고는 14일 제주일고 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고등부 9일째 경기에서 능곡고를 맞아 능곡고의 자책골을 포함해 5골을 폭발시키며 5-3 승리를 거뒀다.
전반을 자책골과 노종우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선 제주일고는 후반에도 김규형, 문성관, 김광훈이 연속골을 터뜨려 후반 3골을 만회한 능곡고의 추격을 따돌렸다.
대기고는 대륜고와 1-1로 비겨 2승2무3패를 기록중이고, 오현고는 용문고에 1-2로 패했다.
한편 이날 숭신공고에 2-0 승리를 거둔 충주상고(6승1무2패)가 경기가 없었던 제주상고(5승1무1패)를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섰으나, 충주상고가 전 경기를 마친 반면 제주상고는 앞으로 남은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충분히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상태다.
중학부의 제주중은 후반 동점골과 역전골을 작렬시킨 김세하의 활약에 힘입어 동두천중을 2-1로 제압, 첫 승을 신고했고 중앙중은 대화중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