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22일 특별공급
23일에는 1순위 청약도 진행
계약·중도금 분할 납부 가능

제주의 자연과 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하귀 코아루 오션뷰' 아파트 단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은 22일 42세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공급은 하귀 코아루 오션뷰 모델하우스(제주시 하귀1리 229-5번지)에서 실시되며, 1순위 청약은 '아파트투유'(APT2U) 및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계약금을 1차 1000만원, 잔액 4월6일 납부 등 두 차례에 나눠 받는다. 중도금 역시 무이자로 네 차례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는 등 실 거주자 및 투자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덕영종합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하귀 코아루 오션뷰는 '힐링 아파트'를 콘셉트로 지하 1층·지상 7층, 4개동·132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전용면적은 78㎡~84㎡이며, 일부 세대는 입주자들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꾸밀 수 있는 '4BAY' 구조로 꾸려졌다.

특히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이는 한편 전 세대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를 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콘셉트인 '웰빙'을 극대화했다.

한편 하귀 코아루 오션뷰 아파트 단지는 내년 6월 완공된다. 문의=1522-0257.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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