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 속칭 ‘생수’가 소공원으로 조성된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여행객들과 월드컵대비 가로환경정비 일환으로 속칭 ‘생수’ 부근이 소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에 따라 사업비 3700여만원을 투입, 조경수 400여본과 야생화 등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쉼터의자, 음수대, 자전거 걸이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이밖에도 시는 월드컵대회 개최전까지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 주요도로변 3개소에 소공원을 추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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