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2017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27일 오후 3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 감독과 두산 김재호-양의지, NC 손시헌-임창민, 넥센 서건창-신재영, LG 류제국-오지환, KIA 김주찬-양현종, SK 박정권-박희수, 한화 이용규-이태양, 롯데 이대호-박세웅, 삼성 김상수-구자욱, kt 박경수-주권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선수들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30분부터 미디어를 위한 자유인터뷰 시간을 가지며 오후 2시부터는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SPOTV와 KBO 모바일 앱, 인터넷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본 행사가 생중계 될 계획이며 10개구단 감독들의 시즌 출사표와 선수들의 개막을 앞둔 소감 등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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