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사회문화원 부설 미래사회연구소(소장 김승석)가 기관지 「제주비평」 제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특별기획으로 제주도 4개 시·군 예산담당관의 글을 통해 본 ‘2002년 예산의 초점’을 다뤘고, 연구논문으로 ‘제주인의 정체성에 대한 쟁론(爭論)의 허와 실’(송성대), ‘제주국제자유도시 특별법과 제주발전’(김승석), ‘뉴라운드의 출범과 제주경제의 과제’(김태보)가 실려있다.

 이밖에 ‘교육개방과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기고(이용중)와 2001년에 도내 일간지와 주간지 등에 실렸던 경제사회·문화·관광·정치 칼럼도 모았는데 지난 한해 제주현안을 엿볼 수 있다.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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