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제민일보 자문위원회 23일 월례회
신임위원 5명 위촉식도 함께 진행

제10기 제민일보 자문위원회는 2017년 3월 월례회를 갖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동시에 신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제민일보(대표이사 회장 김택남)와 제10기 제민일보 자문위원회(위원장 양홍철)는 23일 제주시 아라동 자연in에서 자문위원과 제민일보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서는 고명환 해원수산 대표, 송관호 대정건설산업㈜ 대표, 양방규 한라전력㈜ 대표, 이숙자 ㈜성일레미콘 대표, 박두화 두영종합건설 대표  등 신임 자문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양홍철 자문위원장은 "제민일보가 최근 김택남 대표이사 회장 선출이후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며 "자문위원회가 제민일보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협력을 강화하면서 교류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택남 대표이사 회장은 "제민일보 인수후 9년만에 처음으로 대표이사를 맡아 직접 경영에 나서게 됐다"며 "제민일보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추진할 것이며, 제주발전에 기여하는 참언론을 거듭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조언과 의견을 제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