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선 대표 제3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 선출

양지선 휴애리 대표(사진)가 제3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강신보 제2대 이사장이 개인사정으로 사퇴함에 따라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양지선 휴애리 대표를 제3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양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양 신임 이사장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보여준 역할은 적지 않다"며 "그동안 다져진 기반을 토대로 공교육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라며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들 스스로가 꿈을 찾고 행복한 삶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교육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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