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품다 예술을 낳다」 작가 15인 토크 콘서트
31일 오후 7시 남문서점 콘서트홀서…문창배 작가 

제주도내 예술가 15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숲바람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제주를 품다 예술을 낳다」작가 15명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7시 남문서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날에는 문창배 화가가 나와 하이퍼리얼리즘을 재해석한 그의 그림 세계와 해외 전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 화가는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학과를 졸업해 미술세계대상전 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인물 대상 등을 수상했다.  

대숲바람 관계자는 "예술에 관심있는 독자뿐만 아니라 열정적으로 작업을 해나가고 있는 청년 작가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010-629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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