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시신 이송 (사진: MBN)

김정남 시신이 북측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27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북한 내 자국민 9명의 귀환으로 김정남의 시신을 북측에 넘기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정남 암살 용의자들의 출국까지 확정되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그녀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시티 아이샤, 도안 티 흐엉 등의 변호사는 "그녀는 계속 울고 있다. 그래서 눈이 빨갛게 충혈됐다.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그녀들에 상황을 전했다. 

말레이시아는 의도를 가지고 살인을 저지를 경우 사형에 처해, 그녀들은 유죄가 인정될 시 최고형인 사형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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