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결혼

(사진: 이상우, 김소연 인스타그램)

배우 김소연과 이상우가 결혼한다.

28일 양측 소속사는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김소연과 이상우가 상견례 진행 후 오는 6월 결혼을 계획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같은 해 9월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의 결혼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5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김소연이 밝힌 스킨십 취향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사람을 차근차근 단계를 두고 알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스킨십을 상당히 좋아한다. 특히 손잡고 팔짱 끼는 걸 좋아한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백허그도 너무 좋아한다. 박력 있게 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