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골 세월호 유해 발견 (사진: SBS)

세월호 선수 좌측에서 유해가 발견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해수부는 "세월호 선수 좌측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작은 유해가 발견됐다"고 알렸다. 

인양과 함께 미수습자 유해에 대한 긍정적인 소득이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서 인양에 대한 망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세월호 인양에 대해 "세월호 선체는 인양하지 말자. 괜히 사람만 또 다친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대신 사고 해역을 추념 공원으로 만들자.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이같은 발언은 유가족들을 비롯해 세월호 인양에 열을 올리고 있던 누리꾼들의 날카로운 비난을 받아야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