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지역주민협의회,  서귀포 관광극장서 15일 공연 
피아니스트 임인건, 요조 강아솔 등 출연 'Memory 0416'

4월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따뜻한 선율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는 15일 오후 7시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작은음악회 'Memory 0416'를 연다. 

이번 공연은 노래를 통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마을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중인 가수 요조와 강아솔, 제주에서 거주하며 앨범작업과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즈클럽 야누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임인건씨가 맡는다. 

노래와 함께 산하의 기타연주와 젊은 춤꾼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한결의 무대로 풍성함을 더할예정이다.무료. 문의=732-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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