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유소년팀  A.I 코치뱅크 인공지능 알고리즘 통해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의 미래인 U-18 유소년팀이 빅데이터를 만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찾았다.

제주는 13일 오전 9시30분 클럽하우스 인조구장에서 '제1회 A.I 코치뱅크 챌린지'를 개최해 장수진 JPD  빅데이터연구소 대표가 개발한 A.I 코치뱅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선수들의 슈팅, 크로스 등을 데이터화했다. 

A.I 코치뱅크 챌린지는 슈팅 정확도 향상을 휘해 훈련과 게임을 접목했고, 빅데이터를 이용한 선수의 문제점 파악 및 보완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U-18 유소년팀 총 3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제주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추후 U-15, U-12 유소년팀도 진행해 선수들이 즐겁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