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양 육로관광노선 개방을 제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내 관광업계는 과연 실현될 것인가와 실현된다면 언제쯤이고 제주관광에 미칠 파장은 어느 정도가 될 지에 촉각.

특히 정부는 이 사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아리랑 축전 기간에 한정하고 않고 계속 허용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긴장.

도내 관광업계의 한 관계자는 “북한 육로관광이 실현된다면 제주관광은 전반적으로 단기적으로는 물론 장기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며 어두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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