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 20일 서울국제즉흥춤축제 공연

서울에서 제주 바람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몸짓이 전해진다.

아트프로젝트 그룹 '나무꽃'은 오는 20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제17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에서 즉흥춤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축제에는 춤꾼 박연술·첼리스트 지윤·소리꾼 은 숙씨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70분동안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제주자연과 바람을 담은 즉흥춤을 선사할예정이다.

박연술 대표는 "부담이 되기도 하고 긴장이 되지만 제주에서 느꼈던것, 제주하면 떠오르는 것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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