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추진상황보고회 19·20일 개최...입장순서 추첨 및 현장답사

오는 6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추진상황보고회 및 현장답사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다.

대한체육회와 전국17개 시·도체육회, 전국회원종목단체, 도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 이날 오후 5시 제주시 난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대축전의 전반적인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 각 시·도선수단 입장순서 추첨 등이 진행됐다. 또 개회식과 폐회식장, 각 종목이 진행될 경기장 등 현장답사는 20일 추진된다. 

한편 지난 2001년 이후 16년 만에 제주에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5만 여명의 선수단(44개 종목)과 한일교류 선수단 10종목 195명도 함께 참가해 대축전의 의미를 더할 방침이다. 개회식은 6월8일 오후5시30분부터 오후9시10부까지 220분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건강의 꿈, 국민의 힘'을 주제로 진행되며 폐회식은 11일 오후2시30분부터 오후3시40분까지 70분간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에서 하나로'로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