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관광 아이템으로 주목됐던 '프리마켓'이 조리 행위 인정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며 혼란만 가중.

지난해 도의회 의장 직권으로 공포된 '제주도 도민문화시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하 프리마켓 조례안)'에 대해 대법원이 최근 집행정지 결정을 내리면서 다시 원점.

한 프리마켓 관계자는 "법 제도 상 허용가능한 기준을 만들어달라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며 "이러면서 제주 대표 문화 콘텐츠인양 홍보하는 것은 어불설성"이라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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